대체의학

[스크랩] 사암침의 위력 - 두통, 만성소화불량, 중풍,코막힘

콜로세움(江浦) 2017. 12. 3. 12:51

두통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백회, 풍지, 풍문, 합곡, 곡지등등의 경혈에

 

(鍼)을 놓는 대신 사암침 처방중에 담경(膽經)을 사(瀉)하는 처방,

 

상양(商陽), 규음(竅陰)을 補하고, 양곡(陽谷), 양보(陽輔)를 瀉하는

 

鍼을 놓아보기를  권한다.

 

(상양을 補하기 위해서는 몸 통쪽을 향하여 비스듬히 찌르고, 규음을 補

 

하기위해서는 발 끝쪽으로 비스듬히 찔러야 補의 方法으로 찌르는 것이

 

며, 양곡을 瀉하기 위해서는 손 끝쪽으로, 양보를 瀉하려면 몸 통쪽으로

 

찔러야 옳은 方法이 될 것이다.)

 

 

만성소화불량으로 속이 답답하고, 위통을 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비(脾)

 

補하는 처방인 소부(少府), 대도(大都)를 補하고, 대돈(大敦), 은백

 

(隱白)을 瀉하는 처방을 위와 같은 보사(補瀉)의 方法을 利用해 놓아 볼

 

 것을 권한다.

 

 

두통과 소화불량등의 환자라면 늦으면 다음날, 빠르면 침(針)을 빼자마

 

바로 그자리에서 상태의 완화를 느끼게 될 것이다.

 

 

중풍(中風)의 경우 왼쪽마비 되었으면 간(肝)을 補하는 처방,

 

오른쪽이 마비 되었으면, 폐(肺)를 補하는 처방,

 

입을 꽉 다물고 목구멍에서 담(痰)이 끊는 소리가 나면 비(脾)를 補하

 

처방,

 

등이 앞쪽으로 휘어져 못 움직이면 폐(肺)를 補하는 처방,

 

온 몸마디마디가 쑤시고 아프면 담(膽)을 補하는 처방을 쓴다. 

 

 

코가 막힌 증상은 폐(肺)가 차서 온것으로 보고,

 

폐(肺)를 補하는 처방을 쓴 반면, 코에서 피가 나는것은 위(胃)의 열(熱)

 

로 인한 것으로 보고 위(胃)를 瀉하는 처방을 썻으며,

 

 에서 피가 섞여 나면 비(脾)가 傷해 온 것으로 비(脾)를 補하는 처방

 

 

그리고 코속에 살이 생겨 콧구멍을 막는것은 신(腎)이  상(傷)해 온

 

으로 腎을 補하는 처방을 쓴다.

 

 

사암오행침(舍岩五行鍼) 맥진방법(脈診方法)은 좌우촌관척(左右寸關

 

尺)의 6장6부의 12경 허실(虛實)을 보는 맥진법을 사용한다.

출처 : 기드온식 치유법
글쓴이 : 김태성 원글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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